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양산 오봉산(작은봉) 본문
양산 오봉산 작은봉(2봉)
다섯봉우리로 이루어진 오봉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김해와 마주본다. 초입에서 작은봉까지 약 900미터, 작은봉에서 오봉산 정상까지는 약2.3km
양산시내는 물론 고당봉, 천성산 등 두루 보인다. 고속도로에서 잘 보인다. 볼때마다 무슨 산일까? 한번 가야지 하면서 인연이 닿지 않았던 산.
김정한의 사하촌, 모래톱 이야기 등에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가기로 마음먹은지도 모르겠다. 오봉산은 낙동강과 친근하다.
오봉산의 매력은 뭘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품으로 오라 손짓한다.
'산과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해 분산 만장대 (2) | 2017.02.27 |
---|---|
청도 화악산 (0) | 2017.02.18 |
2017년 해돋이 산행 (1) | 2017.01.01 |
2016년 마지막 산행 (0) | 2016.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