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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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사람

양산 오봉산(작은봉)

슬픔에 관한 것 2017. 2. 9. 06:48

양산 오봉산 작은봉(2봉)

다섯봉우리로 이루어진 오봉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김해와 마주본다. 초입에서 작은봉까지 약 900미터, 작은봉에서 오봉산 정상까지는 약2.3km

양산시내는 물론 고당봉, 천성산 등 두루 보인다. 고속도로에서 잘 보인다. 볼때마다 무슨 산일까? 한번 가야지 하면서 인연이 닿지 않았던 산.

김정한의 사하촌, 모래톱 이야기 등에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가기로 마음먹은지도 모르겠다. 오봉산은 낙동강과 친근하다. ​

오봉산의 매력은 뭘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품으로 오라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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