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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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20

2020-08-23(해)

슬픔에 관한 것 2020. 8. 23. 11:44

처서다. 집에 머물란다. 집콕이 최고다. 근데 나가고 싶다 ㅋㅋ 팔월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올 여름도 이렇게 소멸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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