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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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김해에 가야, 너를 만난다

슬픔에 관한 것 2017. 5. 15. 16:15

경전철 내 광고의 한 문장은 이렇게 되어있다 "김해에 가야, 너를 만난다. 김해천문대"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그래서 한산하다. 바람도 서늘하다. 주차장에서 걸어가도 5~10분 거리로 가깝다. 월요일은 전면 개방이라 마음껏 차량이 통행한다? 그래도 걸어가는 게 좋다.


천문대의 낮과 밤 풍경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을까. 낮은 낮대로, 바른 밤대로 멋지다. 오늘 별자리가 궁금하더라도 참아야 한다. 낮부터 별타령을 하기엔 ㅋ

낙남정맥 구간에 자리잡은 김해천문대. 김해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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