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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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22

2022-02-16(물)

슬픔에 관한 것 2022. 2. 16. 08:06

일찍 잔 바람에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일찍 출근한다. 밥은 사무실 가서 먹을려고. 마님은 오늘 내일 쉬는 날이라고 한다. 혼자 잘 쉬기를 바라면서. 코로나 3차 접종 이후 이틀째는 몸이 한결 나아졌다. 약간의 열이 난다.
새벽 바람이 차다. 이번 주도 일이 없다. 좀 한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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