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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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22

2022-05-04(물)

슬픔에 관한 것 2022. 5. 4. 05:11

없는 집 자식들은 병장 월급에 속고, 있는 집 자식들은 그냥 아빠찬스로 쓰레기 공약은 신경도 안 써. 백 퍼 사기 당할때 그들은 유유작약하게 군대 안 가고 좋은 직장찾거나 끌과 젖은 흐르는 곳을 찾아서. 이게 울나라 현실.
월급 200만원? 공장에서 임금인상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근데 뭐 병장 월급을 ㅋ 속는 게 인생이라지만. 돌이킬 수 없지. 뭐 만주당이라고 해서 다를까마는! 정신차리지 않으면 다 같이 죽는다.
다섯시에 먼 동이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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