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사, 국회의원에 거액 후원 의혹

https://m.youtube.com/watch?v=K8jKhNexnbs

조교사는 한국마사회 소속이 아니다. 
마방을 임차받은 사업자들이다. 

조교사들이 현역 의원에게 거액의 후원을 하다가 일부가 드러난 모양이다. 물론 얼마든지 거액이든 조금이든 법의 테두리 내에서 후원할 수 있다. 문제는 댓가성.

선관위와 경찰이 얼마만큼 조사할지 모르나 좀 더 두고 볼 문제다. 유착과 커넥션 등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조교사들은 한국마사회 소속은 아니고 개인사업자들이다. 이들은 한국마사회 마방을 빌려서 운영한다. 조교사들은 마주들과 계약한다. 조교사들은 마필관리사를 지휘감독하는 등 경주마 관리를 총괄하는 감독자의 위치다. 일부는 조교사협회에 가입되어 있고 이번에 문제가 된 조교사들은 협회에 가입되지 않음.

조교사들과 현역 국회의원의 연관관계가 어느 정도 드러날지 관심이고 이애 따라 한국마사회가 어떤 조치를 취할건지도 지켜봐야 한다. 또한 조교사들이 어떤 목적으로 누구를 후원했는지? 왜 했는지도 곧 나올 것.

조교사들이 후원한 목적이 과연 뭘까? 국회의원 후원할 일이 없어 보이는 말 조교사들이 무슨 의도로 지역 국회의원에게 집중해 거액을 후원한걸까?

세상에 비밀은 없다. 댓가를 요구하고 후원했다면 이는 로비다. 전모가 밝혀지면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해당자는 공천에서 멀어질 듯. 벌써부터 한국마사회는 자기들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꼬리자르기 시작했다. 한국마사회 울타리 내에서 일어난 일인데 관련이 없다고 말하면 누가 신뢰할까. 한국마사회는 항상 이런식으로 빠져나간다. ㅋ 진짜로 그럴까^^

근데 궁금한 것은 이런 걸 누가 제보했을까? 궁금하다. ㅎ 나름 결과는 엄청난 후폭풍이 불 듯. 준 놈과 받은 놈이 명확히 있다면 결과는 달리 나올 수. 계좌 압색이나 비협회 조교사들 불러서 조사하면 다 나오겠지. 말만 청렴이니 사회공헌 어쩌구 하지말고 이번 사안부터 해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