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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0-01-27(달)
새벽부터 내린 비는 그칠 생각을 않고 주럭주럭 내린다. 연휴 마지막날 밖에 나갈 생각을 못하고. 잠시 병문안 갔더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통제가 심하다. 전부 마스크 하고 병동 방문은 출입자 기록 작성하고 카드가 있어야 엘레베이터 지정층수가 눌러진다. 입원환자도 출입카드 가지고 다닌다. 이례적이다. 샤스, 메르스 등 각종 바이러스가 변이된 것인지 어쩐 것인지는 모르나 아주 심각한 모양이다. 며칠 전 독감도 아주 심하더만^^
일기장/2020
2020. 1. 27. 15:02
설날 음식과 바꿔야 할 것들
설이 끝났다. 매번 설은 음식, 차례상 올리는 법, 고속도로 막힘에 대해 뉴스꺼리다. 선거가 있으면 민심과 더불어.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단연 탑. 명절 증후군이란 말도 있으니^^설은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다. 설 음식은 떡국을 쳐준다. 그냥 보통은 제사처럼 지내기 때문에 떡국을 차례상에 올리는 가정이 있다고 들었다. 내 경험상 아직 떡국을 새해 차례상에 올린 적은 없다.(우리 동네엔 거의 안 한다) 설 음식으로 뭐가 있을까. 밥, 탕, 육전, 어전, 갖가지 나물, 떡, 과일, 식혜, 술. 이렇게 정리하니 몇개 아니다. 전, 나물, 과일을 한꺼번에 하니 그렇다. 그래도 준비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양도 많다. 고령화, 1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음식 준비도 예전보다 간소화해졌다. 먹을 게 귀하던 시절이 ..
먹go
2020. 1. 27.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