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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나는 잘 있습니다
시인의 첫번째 시집이라고 한다. 2024년 1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시집. 만날 소설만 읽다가 시를 택한 이유는 없다. 시는 읽으면 된다 그것은 읽는 사람의 몫이다
책속에
2024. 3. 31. 18:11
2024-03-31(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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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24
2024. 3. 31. 15:45
봄, 꽃들의 잔치 그리고 우리들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강한 바람에 꽃잎은 휘날려도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네요 여기저기 환호성이 터지고 카메라가 연신 찰깍찰깍 거립니다 사람들의 발걸음도 바삐 또는 천천히 이렇게 봄은 왔네요 화무십일홍 그 화려함은 있으나 너무 내세우지도 도를 넘치지도 않는 적당히 평정심을 유지하고 과하지 않게 너무 뿜어내고 티를 내면 유치찬란해진다 앞뒤 다투네 짓밟지마라 화려함을 자랑하되 강렬해야지 튀다보면 아니함만 못하다 넘치지도 부족함도 없는 그런 봄이여라 사람이나 꽃이나 피고지고 지고피고 그런거지 화려하게 짧고 굵게 불태울건가 장렬하고 강렬하게 불피울 것인가
시시콜콜
2024. 3. 31. 07:14
2024-03-30(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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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24
2024. 3. 30.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