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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새마을운동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이렇게 익숙한 이유는 전 세대들이 경험한 현대사의 일부이기도 하고 나름 현재에 이르기까지 큰 역할을 했기에 그렇다. 지금도 곳곳에 너무 익숙하게 자리잡고 있다. 다만 이 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헤어져야 한다. 보릿고개,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과는 헤어져야 한다. 그런데 쉽지 않다. 이걸 바탕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기 때문이다. 이 법은 1980년 12월 13일 제정, 시행되었다. 전두환 때다. 새마을운동 조직에 대한 정부보조와 지방재정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의 법이다. 새마을 하면 박정희고 유신독재 아닌가. 군바리들에 의한, 군바리를 위한, 독재정권이다. 무소불위의 권력과 총칼을 휘둔 자다. 일제 만주군 출신으로 군사반란으로 장기집권을 하고, 정통..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패하고 수술이 필요한 집단은 아마도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등이 아닌가 싶다(권력기관은 예외로 하고) 이들은 법률로 재정 지원이 보장된 ‘관변단체’다. 권한은 너무 막강하다. 노인네들 돈잔치하고 지들만 배 불리먹는 합법적 삐끼집단이다.아무도 견제하지 않는다. 독재정권에서 기생하고 권력에 빌붙은 관변단체다. 자력갱생 보다는 삥 뜯어먹고 산다. 이른바 썪어빠진 3대 관변단체부터 손보길. 근데 못 본 채 손놓고 오히려 더 준다.(경찰들 친목단체도 마찬가지고) 이런 곳은 그대로 두고 뭐 노조를 때려잡겠다니 한심한 정권이다. 노조 회계가 가장 투명하다. 가장 비리집단은 위에 열거한 곳. 옛부터 비리집단으로 소문나고 지금도 눈 먼 돈 받아가면서 호의호식한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