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07-28(해) 본문
산엔 구름이 반쯤 걸려있고, 땅에 햇볕이 내리쬔다. 비가 더 오진 않을 것 같다. 이상한 날씨다. 산에 가기 애매하다. 날따구나 모기 등이 앵앵거릴 것이 분명하고 땀은 비오듯 할 것이고 바닥은 미끄러울 터. 어떡하지. 집에 있자니 몸이 근질거리고 ㅎ 시원함과 무더위의 싸움이다. 여전히 구름은 산꼭대기에 걸려있다. 9시쯤 어디로 갈것인지 방콕할 것인지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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