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어떻게 살 것인가? 본문
아동문학가? 이렇게 불러도 되는지 잘은 모르지만 하여튼 권장생 선생의 일대기다.
작은 사람 권정생! 딱 어울리는 말이다. 권정생 선생은 야생화같은 존재다. 몽실언니, 한티재하늘 등 눈물겹게 읽은 책이다. 오래전에 읽은 몽실언니는 한편의 연속극 보는 느낌이랄까. 눈물샘 자극 하는 그런 드라마 같은 ㅋ
한티재 하늘도 마찬가지다. 완성된 작은 아니지만 한티재 하늘도 정말 좋은 이야기책이다.
작은 사람 권정생을 통해서 새로운 감정을 읽어볼까 기대된다. 안동에 갈 적에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언젠가 한번쯤 찾아갈 생각이다.
교과서란 말이 어울리지 않지만 요즘 인청을 보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거리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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