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 본문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정권은 사과다운 사과도 않고 참사를 인정하지 않을려는 태도는 지금까지 유지중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서울시장 안전행정부 장관 경철청장 용산구청장 서울경찰청장 등은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 또는 처벌받아야 한다.
원인에 대해 밝혀야 하고 그에 대한 책임자는 처벌 그리고 물러날 놈은 다 물러나야.
이렇게 엉망진창인 나라가 도대체 어찌 존재하는지?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품는다. 참사도 끔찍하지만 이들이 가지는 생각이나 인식이 더 끔찍하다. 어떠 놈 하나 성찰하거나 반성하는 빛이 없다. 다 자신과 무관하다는 듯.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 않을 바에야 왜 대통령하고 국무총리라는가. 연락 안되고 잠 편히 잘 것 같으면 공무원 때리치우고 편히 쉬면 된다. 그렇게 국민 새금으로 월급받고 활동비 받으며 일할 필요가 있나.
총체적으로 대통령이 책임질 문제다. 대통령 취임 6개월 내내 업무적합도가 30% 안팍이면 볼짱 다 본거지. 능력이 없는거고 불신이 큰거다. 매번 남 탓하고 술 생각 하니 뭐가 제대로 굴려가겠나. 잘못도 인정할 줄 모르고 그냥 짓뭉개고 간다. 검사 오야봉 출신답게 꼴리는대로 정치하니 뭐가 되겠나.
국민이 바보도 아니고 어찌해서 이런 작자들과 같이 살 수 있겠나. 세상을 보는 눈이 국민과 안 맞다. 국민의 눈높이에 정부의 고관대작들이 따라오지 못한다. 상식과 감정이 이렇게 다른데 무슨 국민통합이 되겠나.
지금의 불신, 현 정권에 대한 비토와 반대는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위령법회에 가서 죄송하다는 개 무슨 사과냐. 참사 책임자 처벌이 동시에 되어야 사과지. 사과를 무슨 인사말로 대신하냐고? 이게 국민정서에 부합하나. 이태원 참사에 대해 사과를 이 따위로 하니 지지를 못 받는거다.
땡중들 모아놓고 마누라 앞에서 보란 듯 죄송하다 비통하다! 이게 진정성이 있나. 희생자와 부상자, 온 국민에 대해 진정성있게 할 생각은 없나? 못하나? 그날 그들이 뭘 했는지, 이후 그들이 어떠하고 있는지 모든 국민은 똑똑히 알고있다. 침묵하고 애도하지만 그 깊은 곳에서 분노하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용암처럼 활활 끓고 있다. 들불같이 번질 기세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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