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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11-08(쇠)
금요일이 저문다. 토욜 서울 전노대, 일욜 집안 시사(묘제)? 이렇게 이틀도 예약^^ 주말이 따로 없다. 낼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니 저녁에 술 한잔해야지? 혹 늦을까봐, 버스 안에서 고생 할라^^ 걱정이 이만저만 되지만 초겨울 따뜻하게 한잔 정도는 해야지.
일기장/2019
2019. 11. 8. 17:12
2019-11-03(해)
구름인지 미세먼지인지? 흐리다. 산에 가기 딱 좋은 날, 약간 쌀쌀하다. 밖으로 나가기 싫은건지?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아침 먹고나니 할 일이 없다. 전기장판과 휴대폰에 의지해 하루 살이를 해야할 듯. 틈틈이 책이나 읽고? 다음주를 생각해서 조용히^^
일기장/2019
2019. 11. 3. 10:05
2019-10-31(나무)
시월의 마지막날. 오전 7시 제주간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안되는게 없다. 항공기 예약에서 발권까지 다 된다. 스마트 발권을 하루전에 항공사에서 하도록 카톡으로 온다. 신기한 세상이고 편리하다. 종이 티켓은 없어도 된다^^ 그만큼 절차가 빨라졌다. 일명 모바일 탑승권.
일기장/2019
2019. 10. 3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