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 (334)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08-14(물)
오전에 종합운동장? 아직도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은 노조하면 죽는 줄 안다. 계약해지라는 칼날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어쩌면 비정규직의 설움이 아닐런지.
일기장/2019
2019. 8. 14. 11:35
2019-07-31(물)
칠월 마지막 날. 올해 첫 열대야? 너무 덥다. 새벽임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다. 새벽에 에어컨 튼 방에 가서 잠시 누워본다. 다시 거실로 와 선풍기를 튼다. 그래도 덥다. 여름날 음주는 피해야. 술기운에 더 덥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다. 말 그대로 불볕더위! 너무 싫다.
일기장/2019
2019. 7. 31. 05:11
2019-07-28(해)
산엔 구름이 반쯤 걸려있고, 땅에 햇볕이 내리쬔다. 비가 더 오진 않을 것 같다. 이상한 날씨다. 산에 가기 애매하다. 날따구나 모기 등이 앵앵거릴 것이 분명하고 땀은 비오듯 할 것이고 바닥은 미끄러울 터. 어떡하지. 집에 있자니 몸이 근질거리고 ㅎ 시원함과 무더위의 싸움이다. 여전히 구름은 산꼭대기에 걸려있다. 9시쯤 어디로 갈것인지 방콕할 것인지 결정을!
일기장/2019
2019. 7. 28.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