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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11-18(달)
월요일은 좀 피곤하다. 토, 일 쉬다보니 월요병 비슷한 게 있다. 그래서 일하기도 싫고 그렇다. 마눌님 당직이라서 가다렸다가 태워가야 한다. 오늘 한 차로 왔다.^^ 한 집에 차가 두 대라, 이렇게라도 가끔 해본다. 어제 비로 단풍도 낙엽도 거의 끝무렵. 이제 겨울이다.
일기장/2019
2019. 11. 18. 15:33
2019-11-17(해)
흐림. 9~12시까지 산 12시 40분~2시까지 밥, 술 2~5시 30분까지 잠 6시 저녁^^ 이렇게 하나 하루가 다 갔다. 지금부터는 tv 시청~ 비는 안오고 흐린 날. 낙엽떨어진 산에서 반나절 보내고^^ 간만에 가을을 지난 초겨울 산. 좋다. 마지막 가을 아직 단풍은 끝나지 않았지만 이 동네도 끝물. 어디서 보나 똑같지 뭐^^ 위안 삼으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귀챦음~
일기장/2019
2019. 11. 17. 18:03
2019-11-16(흙)
아침에 통영갔다 오고 점심 굶고 이제야 한끼를. 햇반 하나 데우고 지난 일욜 시제때 가져온 음식으로 간단하게. 꿀맛이다. 다시 잘까^^ 평온한 토요일 오후. 등 따시고 배 부르니 좋다만 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벌써 월말로 치닫는다.
일기장/2019
2019. 11. 16.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