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21 (30)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1-05-07(쇠)
집회 후 점심 겸 낮술. 알딸딸 취한다. 집에 갈 일이 걱정이다. 사상에서 버스 타고 집에 간다. 바람 불고 황사가 있는 날. 술에 취해 자는 둥 마는 둥 어느새 집 근처 버스정류장. 타박타박 걸어간다. 금새 저녁이다. 퇴근 시간 차들로 붐빈다.
일기장/2021
2021. 5. 7. 15:49
2021-05-02(해)
2층 보일러 캡에 물이 샌다. 바꿔 끼우면 되나? 그냥 사람 부르면 돈이 많이 깨질 것 같다. 이제 스크린 없애고 TV 시청. 주문하니 18일 뒤에나 된단다. 이것도 주문해 제작하나? 보통 몇일내 배달하더만 이번은 왜 이렇게 늦지. 근데 TV값이 장난 아니다. 너무 비싸다. 600만원이나 한다.
일기장/2021
2021. 5. 2. 11:18
2021-04-08(나무)
대전 회의하러 간다. 선거 끝나도 부산사람들은 무덤덤하다. 어차피 집권세력이 자초한 일이니 뭐라 하겠나. 다같은 보수이니 ㅋ 부산역은 평상시와 다름없다.
일기장/2021
2021. 4. 8. 09:57
2021-04-04(해)
아침녁에 트위터 계정 다시 만들었다. 잘한 일인지 모르겠다. 별 반 재미는 없다. 하다 재미없으면 닫지 뭐? 페이스북만 해야겠다. 예전에도 하다가 폐쇄한 적이 있다. 잘 모르는 사람과 친구를 맺어서 소통하는 게 맞는가. 아니면 하나라도 더 알고 알리는 게 바람직한지. 인연을 만들고 끊는 게 한순간이고 마음이 틀어지기도 한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한다. 맨날 들여다보고 있긴 해도 뭐 그저 그렇다. 결국 1시간만에 트위터는 아듀? 언제 다시 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 봄 장마같다!
일기장/2021
2021. 4. 4.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