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21 (30)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1-05-19(물)
카뱅에서 마통이 안된다. 저번에 마통 천만원 해약한 후 다시 하니 안된다.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되나 안되나 호구비상금이 필요할 것 같아 시험삼아서 해보니 안된다. 좀 기분이 거시기하다. 대출규제가 심한가 보다?
일기장/2021
2021. 5. 19. 11:32
2021-05-16(해)
오월도 벌써 중순이다. 시간 빠르다. 비와서 어딜 가고 싶어도 갈 곳이 없네. 비가 그쳐야 뭘 할텐데. 할 일없이 스맛폰만 쳐다본다. 이스라엘이 전쟁을 멈추지 않네. 전쟁광들이다. 코로나19 오늘 681명 발생. 오르락 내리락 하고 백신에 대한 불신 불안은 여전하고, 아니면 별 대책도 없고 힘든 나날들. 우울한 나날들. 미세먼지와 비, 앞으로 무더위에 마스크까지. 험난하다.
일기장/2021
2021. 5. 16. 08:41
2021-05-09(해)
대저 가서 짭짭이 토마토 두 박스 사왔다. 못난이는 한 박스 15,000원 한다. 벌써 네박스 사 먹었다.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다. 산책 나가 배가 고파서 별다방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 사들고 근처 정자에서 쪼그리고 먹었다. 사람들이 희끗본다. 뭐 이 정도도 간섭과 눈치를 봐야 하나. 코로나 땜에 아무것도 못 먹겠다. 단체도 아니고 2명이 이 정도도 못하나?
일기장/2021
2021. 5. 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