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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한창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부산 강서구에 ‘에코델타동’ 법정명을 할지말지에 대해 논란이다. 명지와 가깝고 하단, 김해공항, 다대포, 녹산, 철새도래지 을숙도 옆에 있는 ㅠ 국회 부산도서관도 바로 옆이네. 입지가 좋은지 어쩐지는 모르나 아무튼 명지에 이어서 큰 동네가 만들어지는 중이다. 여기에 동 이름을 뭘로 할 것인지가 뜨거운 논란이라니 우리네 사람들 참 한가롭다. 그걸 이슈로 삼는 사람들도 그렇고. 배 부르니 한가한 소리들 하고 자빠진거지. 더 한가한 소리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찬성하면 그걸로 하자는, 진짜 웃기는 세상이다. 우리 살 동네를 우리가 정하자? 뭐 그럴싸한 말인것 같아도 어째보면 재수없는, 철없는 인간들 같아서 한숨이 나온다. 지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한 채에 입주한는 것이 뭐 큰..
https://v.daum.net/v/20240430175820214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70% 수준…상위 20%, 하위 20%의 4.5배 벌어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이 정규직의 70% 수준이며, 여성 비정규직 임금은 남성 정규직 임금의 54% 수준이었다. 또 상위 20%가 하위 20%의 4.5배를 버는 것으로 조사돼 상위 20%와 하위 20% 임금 격차가 v.daum.net ”이넘의 양극화 썩 물럿나거라“ 이렇게 가면 우리 사회는 답이 없다. 시간당 임금 뿐만아니라 복지나 기타 처우에서 엄청난 차별이 있다. 노동자 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가 잘 사는 사람은 더 잘 살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사회로 ㅋ ‘부익부 빈익빈’이 더 골 깊은 사회. 한번 비정규직은 영원한 비정규직이다. 노동 양극화? 비정..
누가 승자고 패자일까? 하이브 방시혁과 어도어 민희진 간의 공방과 싸움은 우리의 영역이 아닌 또다른 세계의 한 면을 보게된다. 자세한 내막과 내용을 알긴 어렵다. ㅠㅠ 하지만 민희진의 기자회견 내용은 충격이다. 아니 누군가 짜놓은 틀이 아니라, 어떤 프레임에 갇혀있지 않고 하고픈 말을 다 한, 어떤 면에서 약자(이 약자도 누가 약자인지? 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음. 각자의 몫) 목소리를 생생하게 날 것 그 자체로 내보낸 점에서 우수점을 주고싶다. 욕설이나 반말 등에 집중하지 말고 그럴수밖에 없는 심정을 이해한다는 뜻. 솔직히 사회에서 갑을 관계에서 이럴 경우, 이렇게 하고싶은 경우가 허다하다. 뭔 싸움에 논리가 있고 점쟌 빼고 하냐고? 욕설도 하고 반말도 하고 그러면서 싸우지. 그런 점에서 틀을 깼다...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아야 한다국회에서 결론퇴직 후 공적 연금외 수입이 없다면 국민연금은 생활에 있어 절대적이다. 사적 연금을 들지 않고 보장되다며누이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솔직히 국민연금에 대해 왜곡, 가짜 말들을 많이 하는 쪽은 사보험 회사와 그 언저리들이다. 국민연금이 고갈된다, 이후 부담이 크고 받을 수 없다? 이런 말들이 많이 나돌아야 국민연금을 불신하게 되고 사적 연금(개인 보험, 생명보험도 마찬가지)에 많이 가입할거고 가입을 유도한다. 국민연금을 죽이고 사보험을, 민간보험을 살리기 위한 뻘짓이다. 한마디로 구라고 뻥이다. 야바위 꼼수다. 국민연금에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지급보장을 하면 된다. 국민연금이 튼실하게 있어야 고령사회, 초고령사회에서 살아 갈 수 있다. 이걸 민간보험이 보장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