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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우리들은 어느새 대통령 탄핵을 찬물 마시 듯 말한다. 아마도 박그네 탄핵을 한번 해 본 경험이 있으니 쉽게 말하는 걸거다. 그러나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탄핵의 사유가 명확해야 하기도 하거니와 또 탄핵이야? 그럼 누가 일 해? 소는 누가 키워?에 대해서도. 그리고 탄핵하면 그 다음은? 좀 길게 생각을 해 볼 문제다.(국회의원 과반수 의결로 발의는 얼마든지 가능함 ㅋㅋ) 탄핵 그리 쉬운 것 아니다 무엇보다도 정당지지도나 못한다고 하는 대통령 지지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죽어도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꼴수 지지층이랄까. 최소한 여당 지지와 대통령 지지율이 각각 20% 이하로 떨어지고 여당 국회의원들이 등을 돌려야 한다. 국힘이 약 108명 의원이 있으니 이중에서 40-50명 절반 정도..
출발부터 모험? 아무런 대책없이 부산김해경전철은 문제가 많다. 현재로선 그렇다. 애초 출발부터 문제를 안고서 설계되고 짓고 운행한 것. 그래서 어디서부터 뜯어고쳐야 하는지? 겉으로 드러나긴 별 문제가 없어보이니 다들 좋은 줄 안다. 먼저 몇가지만 짚어보기로 하자. 「부산-김해 경전철」 BT0사업은 철도구간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사상역)에서 경남 김해시 삼계동(차량기지)까지 총연장 23.764㎞로 부산 12.288㎞, 김해 11.476㎞이며, 정거장은 21개소, 차량기지 1개소입니다. ’11. 9. 17.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41. 9. 16.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22년 재정지원금 규모는 총 28,269백만원입니다. ※ BTL의 경우 민간사업자가 자치단체로부터 일정한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반면..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시내 혹은 시외버스는 운임이나 시간 등이 이용객 위주가 아니라 회사의 입장이 많이 고려되는 것 같다. 자주 바뀌고, 예측이 어렵다. 비용도 저렴하다고 생각되지 않고, 여러모로 불편하다. 가끔 이용한다. 방학때 빼곤 거의 만차로 운행하는 황금노선이다. 물론 출퇴근 시간이 가장 복잡하다. 요금은 서는 곳애 따라 다르다. (후불) 교통카드가 된다. 2,100원~2,300원^^ 시간표 보면 알겠지만 낮엔 없다. ㅋㅋ 김해 풍유동을 출발해 율하를 거쳐 하단역 가는 시내버스다. 과속을 많이 하는 시내버스 ㅋ 기름값, 기후위기 등 이제는 공공교통,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앞으로 장유터미널이 문을 열면 또 노선이나 시간표가 조금 바뀔 듯. 일부 반영해 바뀌긴 했으나 조금 더 시민편의 위주로 되..
중앙정부 지원없는 경전철 지자체에서 민간위탁 운영 부산김해경전철은 민간회사, 민간업체다.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는 김해와 부산시로부터 40년간 위탁받아 운영된다. 시 산하기관이 아니다. 부산과 김해시에서 운영비 지원을 받을 뿐이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2011년 9월 17일 문을 열었다. 당시 하루 승객을 16만명으로 예측하고 만들었다.? 얼마나 뻥을 치고 만든건지 알겠지요. 이로인해 지금도 민간업체는 이자를 잘 빼 먹고 있다. 가야대와 사상역까지! 전체가 21개 역이다. 길이는? 대저역과 사상역에서 부산지하철로 갈아 탈 수 있다. 사상에서 대사까지 부산이고, 불암에서 가야대까지 김해구간이다. 전체 지상으로 되어있다. 운임을 보자. 일반은 1,700원이다. 교통카드는 1,600원이다. 좀 올랐네요. 공공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