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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1. 흡연(담배)에 대해 길거리서 담배 좀 피지 마세요. 연기 땜에 죽을 맛 ㅋ 집에서 못피우니 거리에서 주차장에서 집앞에서 가게앞에서 인도위에서 줄창 피워되니 담배 안 피는 사람은 더 죽겠어요. 꽁초도 아무대나 있고요. 하수구나 빗믈 빠지는 곳으로 꽁초를 버린다. 어떤곳엔 꽁초가 쌓여있다. 그넘의 침은 또 어찌나 찍찍~~ 하는지. 진짜 안 좋아. 보기도 냄새도 다 싫어. 걷기가 부담스러워요. 2. 쓰레기를 왜 남의 집에 가끔 지나다보면 동네 사람들이 쓰레기를 옆집에 버리거나 몰래 내놓는 사람들 많네. 청소업체나 시에서 요일을 정해서 내놓으라 하는데도 안 지키고, 몰래 버리면서 옆집이나 맞은 편 집에 내 놓는다. 어처구니 없는 얌체족들 많다. 자기집 앞에 둬도 다 가져가는데 부러 그렇게 내놓는다. ㅋ ㅈ..
국제적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핵폐수를 곧 바다에 쏟아부을 것 같다. 이미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지지를 받았고 무언의 약속을 받았다는 생각하는 일본은 거침없이 버릴거로 보여진다. 가까이 있는 한국 정부가 국민의사에 반하여 이를 방관 묵인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한국정부가 반대한다면 일본 정부는 어떤 태도를 취했을까? 아무런 실익도 없는 한국 정부는 오히려 일본 정부의 손을 들어준 꼴. 국민의 건강과 안전, 생명과 바다의 환경 등 일본 핵 폐수 바다 버리기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한일관계로 축소해서도 안된다. 복잡미묘하다. 일본의 강행. 한국 정부의 묵인과 지지. 이걸로 퉁칠 문제는 아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수산물을 먹는, 바닷물을 이용하는 여러 국가의 문제이다. 생활폐수나 공장 폐수..
곧 개봉한다니. 봐 주세요. 저도 반드시 뭔 일이 있더라도 볼 생각입니다. 제비? 제목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한번 봐줘도 손해는 아닐 듯. 보고나서 평 올리겠음. 후회없는 영화일 것임!
부산의 매력은 뭘까? 바다, 항구, 낙동강 부산은 우리나라 서울 다음으로 큰 도시다. 바다를 낀, 낙동강 하구가 이른 곳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이다. 일본으로 가는 뱃길이 있는 곳이다. 오래된 도시로 어느 곳보다 매력적이다. 근데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은 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부산은 경부선의 종착역이자 출발역이기도 하다. 부산역 광장은 새 모습으로 꾸며져있다. 바로 앞의 북항이 요즘 핫하게 뜨고 있다. 여기서 좀더 가면 그 유명한 자갈치 시장이 나온다. 남포동, 광복동 등 부산의 옛 시가지이다. 지금은 서면과 해운대 등으로 중심지가 여러군데다. 근처에 있는 용두산공원은 대표적 관광지지만 요즘은 아니다. 옛 시청 자리에는 백화점이 있고, 다리를 건너면 영도다. 사상시외버스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