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20 (42)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0-04-15(물)
날이 밝았다. 총선 아침, 복도에 있는 화분에 물 주고, 강아지 밥 주고, 나는 언제 밥 먹고 투표할러 갈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투표하고 나서는 뭐하지. 어제는 처조카 애 낳았다는 말을 들었다. 투표는 해야지. 정당투표 해야 하니. 결과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 뭐 쉬는 날이라 좋다.
일기장/2020
2020. 4. 15. 06:56
2020-03-26(나무)
연차휴가 ㅋ 비가 오고 바깥 일 자제하는 분위기라. 집콕 ㅋ 그냥 하루 쉬고 싶어서. 근데 하루가 지겹기도 하고 금방간다. 휴대폰이 있는 한 온전한 휴가란 없다. 오전에 벌써 네 통이나 ㅋ
일기장/2020
2020. 3. 26. 13:30
2020-03-25(물)
월급날. 마음이 휑하다. 연말정산은 아직 안 준다 ㅎ 불화통이 생기는 것 같다. 안 경험해도 될 일을 이 나이에 새삼스럽게 ㅎ 홧병이 생길려고 한다. 수도검침원 공무직 전환에서 애로사항이 많다. 8명 뽑는데 170명이 응시했단다.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한다.
일기장/2020
2020. 3. 2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