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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0-05-14(나무)
열심히 복사중이다. 기계가 하지만 ㅋ 많으니까 이것도 할 일이 아니네. 어제 먹은 술이 아직, 깨는 중이다. 너무 마셨나. 꿀물 한 잔으로 깰 듯. 점심 먹으면 나아지겠지. 그나저나 밥값이 만만치 않다.
일기장/2020
2020. 5. 14. 10:25
2020-05-10(해)
날이 좋다. 햇볕도 그리 강하지 않고. 강아지랑 가까운 산에 갔다 오다. 비 온 뒤라 땅은 꼽꼽하다. 안 다닌지 오래라 낮은 산인데도 약간 지친다. 자주 다녀야겠다.
일기장/2020
2020. 5. 10. 11:49
2020-05-09(흙)
생활방역으로 돌아선 지 3~4일째, 서울에서 확진자가 계속 느는 중. 이태원 클럽에서 춤 춘 사람들이 ㅎ 아니 클럽에 왜 가서 이 난리를 ㅋ 종일 비가 내린다. 강아지와 있자니 좀이 쑤신다.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아침은 짜자로니(면)로 해결. 점심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산 쌀로 밥을 지어놓았다. 곧 우리도 2인 가구니 60만원 받는다. 8월말까지 다 써야한다. 그냥 막 써야겠다.
일기장/2020
2020. 5. 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