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21 (30)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1-12-05(해)
불쑥불쑥 짜증이 올라온다. 왜 그런건가. 이러면 안되는데. 오후 한 잠 자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기분이 꿀꿀하다. 이유도 없이. 이제 D-25일 남았다.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을 관리하기 힘들어서 정리했다. 올해 가기전에 정리하는 것 좋을 것 같아서. 오후에 급 정리했다. 이제와서 말하지만 왜 만들었지 ㅋㅋ 근거없는 자신감에서 출발한 걸까. 힘들지만 주1회 음주는 잘 지키는 중이다. 막상 안 먹으니 속은 편하다.
일기장/2021
2021. 12. 5. 15:01
2021-11-30(불)
마우스는 블루투스로 교체. 오래되고 작은 키보드 블루투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불편해서. 컴 키보드도 블루투스로 바꿔야겠다. 노트북은 안드로이드인데 i폰과는 블루투스 연결이 안된다. 서로 맞지 않다. ㅎ 둘 중 하나를 어찌해야 하나. 솔직히 폰은 i폰이 좋다. 다만 호구노릇을 해야 할 뿐. 반대로 맥북, 아이패드 등 애플컴은 너무 어려워.
일기장/2021
2021. 11. 30. 05:24
2021-11-13(흙)
고지혈증, 골다공증, 간수치 높고, 통풍 등 온갖 병균들이 몸속에... 종합병동이다. 이 약들을 다음주부터 먹어야 한다. 다행히 암은 없다. 가끔 밥 먹고 비타민 알약도 털어넣는다. 오늘 낮 서울 날씨는 대체로 좋은가? 13' 평년 기온이란다.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간만에 동대문 시장, 평화시장, 청계천 등을 만나다. 여전히 붐빈다. 서울와서 뻔데기 먹었다. 한 컵 2,000원. 길거리 음식을 맛본다.
일기장/2021
2021. 11. 13.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