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22 (78)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2-04-16(흙)
4.16 세월호 8년! 세상은 여전히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과거 회귀중이다. 아무튼 검수완박만 있고 그들은 약자의 아픔에 공감않는다. 모르지 이런날 하루만이라도 생각할런지. 아니 사진찍기 위해서 앞줄에 설 것이다. 삼랑진 남촌마을 동무집에 바람 쇠러 왔다. 이곳도 사람 발길 손길이 많이 탔다.
일기장/2022
2022. 4. 16. 07:27
2022-04-14(나무)
저녁은 남은 김밥 몇 개와 집에서 엊그제 담은 간장게장으로 ㅋ 게장이 맛나다. 아무튼 맡겨진 과제 무난히 하고 홀가분하다. 내일 하루 더 종일 시강 듣는다.
일기장/2022
2022. 4. 14. 20:56
2022-04-13(물)
호헌조치한 날. 이후부터 호헌철폐 독재타도 민주쟁취 ㅋ 오늘도 일찍 일어나 빈둥빈둥. 책은 눈에 안 들어온다. 목덜미가 부자연스럽다. 밤새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춥지가 않다. 비 소식이 있는데 아직은 말짱하다. 밤늦도록 비는 오지 않는다. 틀린 일기예보 ㅋ
일기장/2022
2022. 4. 13.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