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22 (78)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2-04-30(흙)
사월의 마지막 날. 내일 132주년 기념 노동절이다. 헐가분하다. 날씨는 봄도 여름도 아닌, 어중간하다. 반팔 티 입기도 그렇고 긴 소매옷 입기도 그렇고. 어제 연차 미사용수당이 나왔다. 이것도 짭짤하다.
일기장/2022
2022. 4. 30. 18:00
2022-04-29(쇠)
배달 음식은 안 먹는 것이 좋다. 일단 맛도 별로고, 다 먹은 것 처리하기가 어렵다. 배달시간도 많이 걸리고, 되도록이면 가서 먹든지 해야 한다. 오늘 국수 배달시켰다. 안 불어터지게 면과 국물을 따로 담아서 오는구나. 두번 다시 먹을 음식이 아니다. 일년의 삼분의 일이 지나가는구나.
일기장/2022
2022. 4. 29. 13:21
2022-04-27(물)
봄날씨치곤 약간 쌀쌀하다. 반팔 입고 있으니 바람이 많이 분다. 한편으로는 시원하다. 저녁은 동네 근처에서 초밥으로. 양이 너무 적다.
일기장/2022
2022. 4. 2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