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22 (78)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2-04-20(물)
속이 많이 좋아졌다. 아침 굶고 점심 먹었다. 나아졌다. 설사가 멈추었다. 다행히 코로나는 아닌 듯. ㅋㅋ 날은 봄을 지나서 여름으로 가나? 아무튼 봄은 스쳐지나가고 없다. 본격적으로 더워질듯. 젊은 조합원 20명이 있는 곳, 총회하고 왔다.
일기장/2022
2022. 4. 20. 16:43
2022-04-19(불)
오늘은 419. 이때부터 최루탄이 날리는 날. 어제는 코로나인지 몸살인지? 밤새토록 고생했다. 코로나 검사는 안했다. 지금은 그냥 가는거니까. 남에게 피해를 안 줘야 하는데. 아무튼 아픈 몸으로 일하러 왔다. 그래도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본죽에 죽 사러 왔다. 속을 달래고 진정시켜야 하니. 글고 먹어야 이겨낸다.
일기장/2022
2022. 4. 19. 08:28
2022-04-18(달)
몸이 찌뿌둥하다. 약간 묵직하고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럽다. 뭘 잘못 먹은 탓이다. 밤 되면 낫겠지. 어제 종일 코로나 후유증으로 마나님이 몸살을 떤 관계로 집안에 삳혀 잠만 자서 그런지. 월욜이 힘들다. 점심은 김밥에 라면 조금. 저녁은 굶어볼까?
일기장/2022
2022. 4. 1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