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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0-03-25(물)
월급날. 마음이 휑하다. 연말정산은 아직 안 준다 ㅎ 불화통이 생기는 것 같다. 안 경험해도 될 일을 이 나이에 새삼스럽게 ㅎ 홧병이 생길려고 한다. 수도검침원 공무직 전환에서 애로사항이 많다. 8명 뽑는데 170명이 응시했단다.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한다.
일기장/2020
2020. 3. 25. 14:29
2020-03-01(해)
어제 마트의 딸기는 4,800원 그래서 오늘 다시 갔더니 7,800원 음 그날그날 다르구나. 하여튼 쌀때 몇개 더 사두어야 하는구나. 날이 화창하지 않고 약간 으시시한 듯. 봄이 오긴 오나?
일기장/2020
2020. 3. 1. 12:00
2020-02-26(물)
연전히 코로나의 위세는 여전하다. 사람들의 활동이 확 줄였다. 점심 먹으러 가니 표가 확 난다. 더 확산될 것 같은 예감!
일기장/2020
2020. 2. 26. 19:49
220-02-25(불)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일기예보가 적중했다 ㅎ 요즘 잘 맞춘다 그나저나 오늘은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날까. 사스나 메르스 땐 마스크 사재기나 회의 연기 같은 것 별로 없었던 기억. 이렇게 심한 공포감은 없었지? 주의 조심 정도였지. 지금처럼의 공포는 아니였다. 저 깊고 오래간다. 왜일까. 좀 의도된 것 같고 이에 편승한 집단광기라 할까. 서로 남 편끼리 원인과 진단, 처방이 다르니 우리 사회는 이제 영원히 갈라선 모양이다. 이념 갈등과 세대갈등이 심하다. 양극화된 것 같은! 어쩌면 이것은 화합 불가능 할 것 같은! 나는 나 너는 너 너무 뚜렷하다.
일기장/2020
2020. 2. 25.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