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장/2019 (31)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19-10-30(물)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다들 바쁘니까. 아래 주차장은 꽉 차서 시민회관 2주차장에! 어떤날은 텅 비었고 어떤날은 틈새가 없다.
일기장/2019
2019. 10. 30. 11:11
2019-10-24(나무)
저녁에 아구찜. 골목안에 새로 생긴 집. 특이하게도 백찜이 있다. 고춧가루 없는? 갑자기 날이 더 추워졌다. 한걸음 더, 더 깊숙이 겨울속으로 빨려드는 기분. 몸도 마음도 겨울준비를 해야한다.
일기장/2019
2019. 10. 24. 19:32
2019-10-19(흙)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공기가 쾌청하다. 뭉게구름이 있긴해도 늦가을다운 날이다. 산에 가면 좀 질퍽할 것 같아서 쉬는 중이다. 근처는 좀 지겹고 멀리 가자니 시간이나 교통비가 아깝고 ㅋㅋ 결론은 방에서 딩굴딩굴. 소식지같지 않은 소식지 만들고 논다. 뭘 먹지^^
일기장/2019
2019. 10. 19.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