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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이달의 책 ; 자전거 여행
김훈의 자전거 여행 1. 2권. 가격 30,000원 두가지 종류다. 합친 것도 가격은 같다. 소설로 할까 하다가 읽은 것과 안 읽은 것이 헷갈린다. 자칫 읽은 것 살까봐^^ 자건거 여행 1권 표지다. 띠지가 세로로 만들어져 있다. 인물사진도 너무나도 젊은 사진이라^^ 오래전에, 박웅현 '책은 도끼다' 읽음! 그런데 저런 구절이 있었나 기억이 흐릿하다. 아무튼 새로운 문장을 많이 만나길 바래본다. 연말연시 술에 빠지는 것보다 책에 파묻혀 사는 것도 좋을 듯하다. 1일날, 토욜에 읽으면 되겠지. 갱상도 말로 잔차여행.
책속에
2019. 12. 30. 21:19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좋은 소설이 가득하다. 무겁지 않고 적당하다. 젊은 세대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들. 꼰대들도 이해하고 읽기 편안하다. 거침없다. 겁 없다고 해야 하나. 짧게짧게, 축축 늘어지지 않아서 좋다^^ 이력을 보니 2018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았구나^^ 그래서 더욱 감칠 맛이 나는구나. 젊은 감각이 그저 생기지는 않을 터. 기대주라거 봐야 하나! 좋다^^
책속에
2019. 12. 7. 13:34
연필로 쓰기
김훈 산문 "연필로 쓰기" 뒷표지 글. 문학동네, 가격 15,500원. 현의 노래, 칼의 노래, 또 몇 권 더 읽은 것 같은데 기억이. 남한산성이구나 ㅎ 선생의 소설은 찰지다. 글 힘이란 게 느껴진다.
책속에
2019. 10. 13.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