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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누가 승자고 패자일까? 하이브 방시혁과 어도어 민희진 간의 공방과 싸움은 우리의 영역이 아닌 또다른 세계의 한 면을 보게된다. 자세한 내막과 내용을 알긴 어렵다. ㅠㅠ 하지만 민희진의 기자회견 내용은 충격이다. 아니 누군가 짜놓은 틀이 아니라, 어떤 프레임에 갇혀있지 않고 하고픈 말을 다 한, 어떤 면에서 약자(이 약자도 누가 약자인지? 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음. 각자의 몫) 목소리를 생생하게 날 것 그 자체로 내보낸 점에서 우수점을 주고싶다. 욕설이나 반말 등에 집중하지 말고 그럴수밖에 없는 심정을 이해한다는 뜻. 솔직히 사회에서 갑을 관계에서 이럴 경우, 이렇게 하고싶은 경우가 허다하다. 뭔 싸움에 논리가 있고 점쟌 빼고 하냐고? 욕설도 하고 반말도 하고 그러면서 싸우지. 그런 점에서 틀을 깼다...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아야 한다국회에서 결론퇴직 후 공적 연금외 수입이 없다면 국민연금은 생활에 있어 절대적이다. 사적 연금을 들지 않고 보장되다며누이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솔직히 국민연금에 대해 왜곡, 가짜 말들을 많이 하는 쪽은 사보험 회사와 그 언저리들이다. 국민연금이 고갈된다, 이후 부담이 크고 받을 수 없다? 이런 말들이 많이 나돌아야 국민연금을 불신하게 되고 사적 연금(개인 보험, 생명보험도 마찬가지)에 많이 가입할거고 가입을 유도한다. 국민연금을 죽이고 사보험을, 민간보험을 살리기 위한 뻘짓이다. 한마디로 구라고 뻥이다. 야바위 꼼수다. 국민연금에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지급보장을 하면 된다. 국민연금이 튼실하게 있어야 고령사회, 초고령사회에서 살아 갈 수 있다. 이걸 민간보험이 보장해준..
공공교통 혹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 실험도 필요하고 이런저런 경험을 해야 한다. 요즘 유행병처럼 번지는 일부 보전과 지원을 하는 것들. 막 시작된 공공교통 이용자(출퇴근)에 대해 지원현황을 알아보자. 먼저, 수도권 중심으로 ㅠㅠ 부산은 월 45,000원? 이상에 대해서는 환급하는 방식을 하고 있다. 청송군, 해남군 등은 무상교통을 하고 있기도 하다. 코레나 때 월 3만원으로 같은 지역내 무상교통을 해보자는 논의가 있기도 했다. 한계나 문제점이 있다. 할인율 중심이다. 지원금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아직 초보적 수준이라서 완전 무상교통으로 나아가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듯. 아니 될 수도 있고 ㅠㅠ 같은 지역 내에서만 되는 것도 문제다. 사는 지역을 벗어나면 안된다. 시외버스는 안된다. 국가나 ..
1) 공존동네 책방과 온라인 주문. 동네 서점을 이용하자 맘 먹어놓고 잘 실천이 안된다. 동네 서점이나 작은 서점들이 많고 활성화되어야 한다. 편리함에 취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거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면서 잘 안된다. 2) 다시오랜기간 끊었다 다시 잇다. 교보와는 결별하고. 다시 알라딘을 ㅠ 동네서점도 가고 급할때 가끔 온라인 주문을 할 생각에 다시 이었다. 3) 다짐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른다. 중고서점에도 가보려 한다. 알라딘은 가까운 곳에 여렷에 중고 매장이 있다. 몇번 가본곳들이다. 다시 잘 해보자, 알라딘 ㅠ 동네 책방도 화이팅^^ 4) 아쉬움알라딘은 모바일에서 영수증 발급이 안된다. 그냥 거래내역에 들어가 영수증 아닌 영수증을 받아야 한다. 피씨에서는 가능하다. 택배에 종이 영수증이 없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