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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2020-06-29(달)
오후부터 비가 세차게 내린다. 발치하고 나니 비가 내린다. 점심은 빵으로 간단하게 하고 약 먹었다. 내일 다시 소독하러 치과간다. 별로 아프지 않다. 마취의 효과는 대단하다. 새삼스럽게 마취의 효능 뿐 아니라 의료기술이 엄청 발전함을 느낀다. 넥플릭스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일기장/2020
2020. 6. 29. 18:21
2020-06-28(해)
무더운 여름. 집에만 있을려니 무척이나 지루하다. 내일 태풍이 온단다. 오후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무더위를 한 풀 식혀줄려나. 부두와 비빔면으로 배를 채우다.
일기장/2020
2020. 6. 28. 15:22
2020-06-27(흙)
넷플릭스에서 킹덤 보다보니 하루가 다 간다. 벌써 저녁이다. 오늘은 집에서 갑오징어 삶아서 맥주 한잔. 넥플릭스는 1명 가입하면 4명이 공유할 수 있다. 영화와 방송을 마음껏 볼 수 있네.
일기장/2020
2020. 6. 27. 18:22